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링/보스 몬스터 (문단 편집) == 전투력 설정 관련 == [[감시자 칼로스]]처럼 리멘 이후 스토리부터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들에게도 똑같이 나왔던 얘기지만 보스 몬스터 카링도 검은 마법사 보스 몬스터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요컨대 카링이 검은 마법사보다 강하냐는 것이다. 게임 스펙상으로는 카링이 더 강하지만 설정상으로는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가 더 강하다. 또한 스토리상 카링과 맞붙는 시점의 플레이어는 사서로 위장하고 세르니움에 잠입했던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봉인석이 부서지고 평범한 인물이 됐기 때문이다. 애초에 대적자가 검은 마법사에 맞설 수 있었던 실질적인 이유가 봉인석의 존재였다는 걸 생각하면 리스크가 큰 상황.[* 칼리 스토리의 The day after를 보면 바로 드러난다. 대적자가 되기 전 친위대 시절의 칼리는 [[앱실론]]에게 유효타를 날리기는커녕 여동생과 양아버지가 죽는 것을 지켜본 채 양아버지의 말을 따라 도망쳐야 했지만, 리멘 스토리 이후에는 심심풀이로 상대하겠다는 앱실론을 농락하다시피 우세를 점하며 부상을 입힌다.][* 또한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칼라일(메이플스토리)|칼라일]]을 통해 언급되지만 알 수 없는 힘이 그란디스를 짓눌러서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이게 [[어센틱포스]]이며 실제로 게임에서도 반영되는 너프 요소다. 이렇듯 설정상 세르니움 이후의 플레이어는 [[리멘]] 시점보다 확실히 여러 제약을 받아 약화된 상황이다.] 우선 검은 마법사와의 설정 비교에 앞서서 카링의 설정을 보면 꽤나 비범한데, 초월자 시대 이전에 고대신에 맞서는 대적자를 만들기 위한 실험을 했던 연구자였고 그 실험 대상의 일원이었다. 선인들이 빼돌려서 동력으로 사용할 정도로 막강한 사흉을 만든 것도 카링.[* 참고로 유저들 사이에서 카링이 논문을 빼앗겨 흑화한 대학원생(..)이라는 밈이 붙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또한 [[아케인 리버]]의 에르다를 이용해 마치 키메라를 보는 듯한 괴생물체들을 연성해낼 수도 있는 기이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 검은 마법사의 경우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오버시어]]가 세상을 관리하기 위해 내린 대리인으로서 카링의 상관인 다르모어와 같은 초월자다. 검은 마법사는 게임에서 설정된 만렙의 영웅들을 상대로 압도했다는 설정을 가지며[* 게임에서 만렙이 확장되면 게임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과거 영웅들의 만렙 설정도 그에 맞춰 변화한다. 현 만렙은 '''300레벨'''이다. 스토리에서 과거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에게 대적했지만 제대로 된 타격조차 입히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다.] 에스페라에서 세 초월자의 권능을 손에 넣어[* 빛(파괴)+시간+빛(창조)] 전우주를[* 여기서 우주는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서울같은 현대 도시가 존재하는 프렌즈 월드 전체가 아니다. 메이플 세계관에서 이들은 각각 독자적인 우주(세계)다.] 파괴해 소멸시키고 재창조할 수 있는 반열까지 오른다.[* 제른 다르모어는 이 당시의 검은 마법사를 주시했는데 메이플 월드의 타락한 초월자(검은 마법사)가 실패할 것을 내다보고 있었다. 다만 제네시스 무기 스토리와 카오의 기억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검은 마법사 역시도 다르모어가 자신과는 그 뜻이 다르며 자신을 방해하리란 걸 알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제른 다르모어의 상세한 서사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검은 마법사의 보스전 자체가 검은 마법사 스스로 소멸되고자 하였기에 제대로 전투에 임하지도 않았다는[* 실제로 검은 마법사는 소유한 권능 가운데 [[륀느|시간의 힘]]은 아예 사용하지 않았으며 3페이즈, 4페이즈를 격파할 경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역시 스토리상 대적자라는 적수 때문이 아닌 [[타나|다른 초월자]]의 권능을 사용하면서 발현되는 반작용으로 묘사된다. 결정적으로 본래 리멘에서의 최종결전에서 승리한 것은 대적자가 아니라 검은 마법사였다. 다만 자신이 이기는 것은 계획과 달랐기 때문에 권능을 사용해 대적자를 과거로 보내서 대적자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이것은 [[카오(메이플스토리)|카오]]의 기억에서 상세히 설명이 된다.] 설정인 만큼 카링과 검은 마법사의 일반적인 비교는 성립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종합해 보면 리멘과 도원경이라는 세 지역의 단계 차이, 아케인 포스와 어센틱 포스라는 적용 시스템의 차이 같은 요소들이 있기에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스펙은 카링이 우위지만, 설정 면에서는 카링의 주군 제른 다르모어와 같은 초월자이자 에스페라에 이르러 세계 자체를 소멸시키고 재창조하는 수준의 권능을 가지게 된 검은 마법사와 비교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세계관에서 초월자라는 존재가 너무 독보적인 위치일 뿐[* [[초월자(메이플스토리)|초월자 문서]]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는데, 오버시어와 태초의 신이 활동하지 않는 현 메이플스토리의 실질적인 세계관 최강자들이다.] 그란디스의 신과 선인들을[* [[사부님(메이플스토리)|태을선인]]을 비롯 도원경에 있는 십이지신들과 선계를 수호하는 사방신들.] 혼자 상대하는 카링 역시도 도원경 시점까지 나온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최상위권 수준의 강자라는 것이 주된 평가다. 결정적으로, 보스 컨텐츠에서의 강함과 설정상의 강함은 전혀 무관하다. 카링은 몰론이고 감시자 칼로스와 선택받은 세렌도 그렇듯 새롭게 나온 보스의 체력은 [[가디언 엔젤 슬라임]]처럼 중간다리의 역할을 하거나 [[더스크]]나 [[듄켈]], [[카웅]]처럼 부차적인 보스로 출시된 특이케이스가 아닌한 무조건 [[컨텐츠 소모 속도]]에 맞추어 기존 보스에 비해 체력을 늘릴 수밖에 없다. 게임의 파워 인플레는 끝없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보스의 체력 역시 설정과 관계없이 유저들의 인플레를 따라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